美민주 바이든 의원 대선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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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기자
수정 2007-02-02 00:00
입력 2007-02-02 00:00
지한파 외교통인 민주당 중진 조지프 바이든(64) 상원 외교위원장이 부시 행정부의 대외정책을 맹비난하며 지난 31일 2008년 대통령 선거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바이든 의원은 이날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발표를 통해 “조지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전쟁 처리는 우리시대 가장 큰 외교정책의 재앙”이라면서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는 것은 바로 이같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의원은 연방선거위원회에 선거자금 모금 등 대선후보 선거전 출마와 관련된 서류들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1972년 상원의원에 첫 당선된 뒤 지금까지 6차례 재선된 미 의회 중진이다.

특히 외교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30여년 동안 한반도 정책 등 미국의 대외정책에 깊숙히 관여해 왔다. 지난 2005년 한국의 대미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위해 국무부가 노력해 달라는 서한을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보내기도 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2007-02-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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