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6차협상, 무역구제·車부문 빠져 농업·섬유가 핵심쟁점
조현석 기자
수정 2007-01-15 00:00
입력 2007-01-15 00:00
이번 협상에서는 최대 현안인 무역구제와 자동차, 의약품, 위생·검역 등 4개 분야 및 작업반 회의를 열지 않기로 양국이 합의함에 따라 농업과 섬유가 핵심 분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국가간 소송제 적용 방식과 범위, 금융위기 때 송금 등을 제한하는 일시 세이프가드 도입 여부, 한의사들의 집단 휴진까지 초래한 전문직 자격증 상호인정 분야 합의,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시장 개방폭 등에서 주고받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15일 오전 10시 신라호텔 앞에서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6시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가질 예정이다.16일에는 FTA저지 범국민 궐기대회와 4대 종단 기도회,17일 FTA저지 농민결의대회,18일 전국 100여 곳에서의 홍보전등이 예정돼 있다. 앞서 경찰은 15∼19일 폭력시위가 발생할 것을 우려, 범국본의 모든 집회를 금지한다고 통고했다.
김균미 조현석기자 kmkim@seoul.co.kr
2007-01-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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