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화가 이석호 동양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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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수 기자
수정 2007-01-01 00:00
입력 2007-01-01 00:00
월북으로 잊혀진 동양화의 거장 이석호(1904∼1971)전이 서울 갤러리북에서 오는 3월30일까지 열린다. 한국전쟁 이전 이당 김은호에게서 수학하며 이응노와 2인전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 이석호는 북으로 가서 몰골채색화의 대가로 자리잡는다.

윤곽선 없이 과감한 붓획으로 사물을 그려내는 몰골법을 통해 딱딱하지 않고 풀어진 듯한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구현해냈다.

이석호의 대표작 30여점은 국보로 지정돼 평양의 조선미술박물관 등에 소장돼 있다고 갤러리북측은 소개했다.(02)751-9653.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07-01-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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