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통상 협의회 18일 개최
김균미 기자
수정 2006-12-15 00:00
입력 2006-12-15 00:00
두 나라는 오는 18∼19일 일본 도쿄에서 제5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를 열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4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1999년 출범,2002년까지 매년 열리다 2003년 12월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개시되면서 FTA 협상 종료 때까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한·일FTA 협상이 2004년말 6차를 끝으로 중단된 이후 양국간 외교관계의 악화 등으로 이 협의회가 2년간 열리지 않았다. 양국은 이번 협의회에서 거시 경제, 통상 현안 등 폭넓은 분야에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한·일 FTA 협상의 재개 문제도 의제로 다루기로 해 주목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일FTA 협상 재개 문제는 일본측이 제기한 의제”라면서 “재개 여부에 대한 우리측의 구체적인 방침은 수립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2006-12-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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