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택배 유통’ 89명 구속
김기용 기자
수정 2006-12-15 00:00
입력 2006-12-15 00:00
김씨는 지난 6월 중국에 사는 공급책 최모(45)씨가 소형 스피커 속에 넣어 국제 항공화물로 부친 히로뽕 50g(2600명 투약분, 소매가 2억 5000만원)을 넘겨받아 고속버스터미널 수하물, 퀵서비스 등으로 중간 판매책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조선족 공급자에게 부탁해 히로뽕을 녹차상자에 넣어 국내 모 여행사로 보내게 한 뒤 여행사 직원이 수취인 전화번호를 보고 택배를 보내도록 하는 신종 수법으로 히로뽕 27g을 밀반입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6-12-1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