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아파트 시가총액 308兆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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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수정 2006-12-12 00:00
입력 2006-12-12 00:00
아파트 값 폭등과 신규 아파트 입주로 전국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1년사이 308조원이나 증가했다.

부동산써브는 11일 “6일 현재 전국 아파트 573만 4341가구의 아파트 시가총액은 1401조 708억원”이라고 밝혔다.1년 전보다 308조 1512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당시 전국 아파트는 552만 8238가구, 시가총액은 1092조 9196억원이었다.

지난해에도 조사 대상이었던 아파트의 올해 시가총액 상승액은 234조 9007억원이었다.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시가총액 증가분(73조 2505억원)보다 기존 아파트의 시세 상승이 시가총액 상승을 주도한 셈이다.

서울은 한해 동안 시가총액이 142조 5756억원이 증가해 578조 8833억원을 기록했다. 신도시를 포함한 경기도는 123조 5937억원이 뛴 463조 9685억원이었다. 두 지역의 시가총액이 전국 아파트의 74.4%나 됐다. 소위 서울 강남구 등 ‘버블세븐’ 지역의 시가총액은 430조 9345억원으로 전국 아파트의 30.8%였다.

시가총액을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별로 볼 때 서울 강남구가 112조 229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 성남시(72조 2936억원), 용인시(68조 924억원), 서울 서초구(64조 3551억원), 서울 송파구(64조 265억원)의 순이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6-12-1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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