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외시 지방학교 20% 선발 내년부터 5년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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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 기자
수정 2006-12-01 00:00
입력 2006-12-01 00:00
내년부터 행정고시와 외무고시에서 합격자의 20%를 지방출신으로 뽑는다. 내년 2월10일 실시하는 행정고시 1차 시험이 첫 시행대상이 된다.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권오룡)는 내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지방인재채용목표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방학교 출신의 고등고시 문호를 확대하고 서울·지방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이 방안에 따르면 행정·외무고시 중 선발 인원이 10명 이상인 시험단위에서 각 단계별로 합격예정 인원의 20%를 지방출신 인재로 선발한다.

올해 기준으로 행시의 경우 일반행정(90명)·재경(75명)·국제통상(15명)·전기(12명), 외시는 외교통상(23명) 분야가 해당된다. 이대로라면 내년에는 최소 21명의 지방출신 행정·외무고시 합격자가 탄생하게 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6-12-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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