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집값’ 10주만에 진정세
주현진 기자
수정 2006-11-18 00:00
입력 2006-11-18 00:00
수도권 아파트 청약열풍이 지방으로 번지고 있다.17일 문을 연 대구 동일하이빌 레이크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동일토건 제공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13∼17일) 서울 아파트 값 상승률은 0.77%로 전주(1.26%) 보다 오름폭이 둔화됐다. 신도시(0.91%→0.59%)와 수도권(1.25%→0.70%)도 상승세가 꺾이긴 마찬가지다. 전국 평균 상승률도 0.58%로 전주(0.96%) 보다 낮아졌다.
서울 비강남지역은 여전히 강세다. 서울 금천구(0.86%→1.08%), 동대문구(0.71%→0.88%), 종로구(0.24%→0.62%) 등은 숨고르기 장에서도 오름폭을 키웠다. 노원구(1.26%), 도봉구(1.22%), 구로구(1.17%), 중랑구(0.97%), 광진구(0.94%), 관악구(0.89%), 강북구(0.87%) 등의 상승폭도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경기도 의정부(0.50%→0.72%), 화성(-0.02%→0.91%) 등도 오름폭을 키웠다.
구리(1.44%), 남양주(0.99%), 수원(0.95%), 안양(0.93%), 고양(0.92%), 시흥(0.92%) 등 지역도 여전히 강세다.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푸르지오 47평형(8억 5000만∼9억 9000만원)은 6000만원 올랐다.
시흥 장곡동은 최근에 대박을 터뜨린 인천 한화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 분양가 수준까지 오른다는 기대감과 능곡지구 분양을 앞두고 매수문의가 꾸준하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6-11-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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