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佛 몽파르나스 타워 폭발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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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6-11-15 00:00
입력 2006-11-15 00:00
건물 보안담당 국장은 보고를 받자마자 ‘제2의 9·11테러’를 떠올렸다. 부랴부랴 대책회의를 연 뒤 ‘폭탄 경보령’을 내리고 건물 안에 있던 2000여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경찰 군견반까지 동원해 높이 208m의 56층 건물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1년에 6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몽파르나스 타워의 입주 인원은 회사원 등 5000여명이다. 주 프랑스 한국관광공사 등 기관과 기업 사무실도 세들어 있다. 영국 못지않게 프랑스에서도 테러 발생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06-11-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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