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새 브랜드 성수동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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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6-11-08 00:00
입력 2006-11-08 00:00
현대건설이 새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내놓은 뒤 처음으로 서울 성수동에 ‘서울숲 힐스테이트’(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18∼92평형 445가구에 불과한 작은 단지이지만 새 브랜드 인지도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분양 아파트 공급이 끊기다시피 한 서울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물량이라서 청약 결과도 관심거리다. 그래서 현대건설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이상으로 초기 분양 성공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새 브랜드 출시 이후 첫 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위엄과 품격, 자부심이 느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아파트 외관을 선뵐 것이라고 밝혔다.

한강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아파트 외관에 한강을 바라보는 요트 형태를 연출했다. 건물 외벽에 유리블록 등 도시적 느낌이 나는 마감재를 사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 외부로 열린 느낌과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도 설계에 반영했다.

단지 설계도 인근 서울숲과 연계, 보행자와 커뮤니티를 강조했다.1년에 걸친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외부 공간과 가로망 구성 체계인 ‘나무구조 시스템’을 처음 적용했다. 옥상 정원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분양가는 평당 2000만∼30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2009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6-11-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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