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銀 금리 3.25%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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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리 기자
수정 2006-11-03 00:00
입력 2006-11-03 00:00
유럽중앙은행(ECB)은 2일 기준금리를 현행 3.25%로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ECB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다음 달까지 금리 인상 요인을 더 지켜볼 것이라고 밝히고 이에 따라 이번에는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CB는 지난 해 12월 회의에서 2003년 6월부터 2%로 유지해 온 기준금리를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0.25% 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3월,6월,8월,10월 회의에서 다시 각각 0.25% 포인트씩 인상한 바 있다.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유로존(유로화 가입 12개국)의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지속적인 유가의 강세로 인플레 압력이 상존함에 따라 ECB가 다음달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seoul.co.kr

2006-11-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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