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메이저리그 도전
박준석 기자
수정 2006-11-02 00:00
입력 2006-11-02 00:0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스타 한희원(28·휠라코리아)의 남편인 손혁은 최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통보를 받은 원소속팀 두산은 국내에서 뛰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임의탈퇴 신분을 말소하겠다며 허락해줬다.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어학 연수를 하다 지도자 수업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샌디에이고의 투수 야구교실에 들어간 게 진로를 바꾸어 놓았다. 메이저리그 투수 조련사인 톰 하우스의 지도를 받아 야구에 눈을 떴고 하우스의 권고로 현역 복귀를 결심했다. 손혁은 22일쯤 귀국해 훈련과 휴식을 병행한 뒤 연말 미국으로 돌아가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6-11-0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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