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 “월 시청료 200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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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홍 기자
수정 2006-10-31 00:00
입력 2006-10-31 00:00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자인 TU미디어가 1일부터 1만 3000원인 월 시청료를 1만 1000원으로 인하키로 했다. 또 12개 비디오 채널을 15개로 늘리기로 했다.

서영길 TU미디어 사장은 3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요금 인하로 가입자가 크게 늘 전망이어서 전체 수익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2008년에는 손익분기점(가입자 250만명)에 이르고,2009년에는 누적 손익분기점을 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존 약정 가입고객은 월 99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1만원대 벽이 무너진다. 또 신규 가입자에 대해 3개월 무료 시청 혜택과 함께 1년간 약정 유지를 전제로 10% 시청료를 할인해 주는 ‘플러스 약정 할인요금’도 운영한다.

비디오 채널에서는 골프와 낚시, 바둑, 재테크 정보 등을 망라하는 자체 채널 ‘채널 그린’이 첫선을 보인다. 케이블ㆍ위성TV 채널 ‘온스타일’과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추가됐다. 엔터테인먼트 채널로는 최근 개국한 tvN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들을 보강한다.26개 오디오 채널은 19개로 통합 조정된다.

서 사장은 “채널과 콘텐츠의 보강으로 가입자가 상당히 증가해 요금 인하로 인한 수입 하락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6-10-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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