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재보선 최악의 투표율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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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기자
수정 2006-10-23 00:00
입력 2006-10-23 00:00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22일 인천 남동을에서 표밭을 누볐다. 전날은 김근태 의장과 해남·진도로 내려갔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충주로 향했다. 시장을 다시 뽑는 곳이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전날 군수를 새로 뽑는 전남 신안군과 화순군을 찾은 데 이어 이날은 해남·진도에서 ‘국회 의석 1석 되찾기’에 나섰다.

각 정당들의 총력 지원에도 불구하고 10·25 재보선을 향한 국민들의 시선은 냉랭하다.‘북핵’이 국회 국정감사에 이어 재보선도 집어삼킨 형국이다. 사상 최저의 재보선 투표율을 기록할지 모른다는 전망마저 나온다.

여론조사 결과도 예사롭지 않다.SBS 뉴스엔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1%가 “재보선이 치러지는 것조차 몰랐다.”고 응답했다.

선관위는 투표 인센티브제도 도입 등으로 투표율 제고를 유도하고 나섰지만 역대 최저 재보선 투표율 21%를 밑돌지 않을까 고심하고 있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6-10-2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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