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까칠한 야구 기대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박준석 기자
수정 2006-10-16 00:00
입력 2006-10-16 00:00
‘데이터 야구의 귀재’ 김성근(64) 감독이 프로야구 SK의 새 사령탑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감독은 15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팬과 함께 하는 김성근 감독 취임 행사’를 통해 “유니폼을 다시 입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팬들을 볼 수 있게 돼 반갑다.”면서 “앞으로 SK에 야구 인생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활짝 웃었다.

그는 또 “일본에 있으면서 프로야구는 팬을 의식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야구를 펼치겠다.”면서 “SK 선수들 스스로 근성있고 까칠까칠한 야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만수 수석 코치가 미국 생활을 정리하느라 참가하지 못했지만 김상진 1군 투수 코치, 이광길 수비 코치, 계형철 2군 감독 등 내년 코칭스태프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6-10-1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