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9월 사상최대 판매실적
안미현 기자
수정 2006-10-03 00:00
입력 2006-10-03 00:00
자동차회사들이 2일 각각 발표한 ‘9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5만 6093대, 수출 20만 7921대 등 총 26만 4014대를 판매했다. 월간 판매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2.3%나 증가했다. 특히 신형 아반떼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1만대(1만 1404대)를 넘어섰다.
GM대우차도 총 13만 7188대를 팔아 2002년 10월 회사 출범 이후 최대 월간 실적을 올렸다.
기아차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6.8% 증가한 11만 6411대를 팔았다. 뉴오피러스가 4개월 연속 대형차 부문 판매 1위(3004대)를 지킨 영향이 컸다.
르노삼성차 역시 1만 5773대를 판매해 회사 출범 이후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쌍용차도 올 들어 최대 실적(1만 3985대)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 회사마다 여름 파업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9월에 총력전을 벌인데다 일부 회사의 경우 지난해 9월 파업을 벌인 영향도 작용했다.”고 풀이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6-10-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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