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등 5개 자회사 매각” 감사원 産銀에 권고
이창구 기자
수정 2006-09-26 00:00
입력 2006-09-26 00:00
한국은행의 경우 지역본부 및 지점의 구조조정 문제가 거론됐으며, 수출입은행에 대해선 수출대금 보증 업무가 수출보험공사와 겹치고 있다고 보고 중복 업무를 해소토록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말부터 12개 금융 공기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이같은 감사 결과를 각 금융기관에 통보했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최근 “한은은 지점 및 해외사무소 축소를 각오해야 하고, 산은도 달라진 시대 성격에 맞춰 변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 결과가 국책은행의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산은은 감사원 권고는 강제 이행 사항이 아니라 말 그대로 ‘권고’일 뿐이라며 대우증권 등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6-09-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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