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 품질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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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6-09-19 00:00
입력 2006-09-19 00:00

정몽구 현대차 회장 인도공장 방문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글로벌경영이 다시 시작됐다.

정 회장은 18일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현대차 공장을 방문, 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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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오른쪽) 현대기아차 회장이 인도공장을 방문, 근로자들에게 최고 품질 수준을 확보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정몽구(오른쪽) 현대기아차 회장이 인도공장을 방문, 근로자들에게 최고 품질 수준을 확보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정 회장은 “현대차가 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공장의 품질 수준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해외수출의 전진기지가 될 인도공장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앞으로 10년간 4배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는 인도 자동차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소형차의 글로벌 생산·판매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도공장의 수출을 2008년까지 30만대로 늘려 인도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인도 1공장을 30만대로 증설하고 30만대 규모의 2공장을 내년 10월까지 완공해 6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서 인도 내수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0%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는 올해 현지에서 28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딜러망을 지난해 157개에서 올해 200개로, 정비망은 지난해 459개에서 올해 510개로 각각 늘릴 계획이다. 인도는 떠오르는 대표적인 시장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6-09-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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