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원의 올 댓 뮤지컬/원종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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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녀 기자
수정 2006-09-16 00:00
입력 2006-09-16 00:00
‘미스 사이공’‘오페라의 유령’ 등 세계 4대 뮤지컬부터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미스터리스’‘우모자’까지 현대 뮤지컬을 대표하는 48편의 작품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원종원의 올 댓 뮤지컬’(원종원 지음, 동아시아 펴냄)은 뮤지컬의 역사와 이론에 치우친 기존 관련서들과 달리 철저하게 작품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특징.20여년 경력의 뮤지컬 애호가인 저자가 현지에서 직접 관람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집필해 생생한 현장감이 돋보인다.



제작과 캐스팅에 얽힌 일화와 문화산업적인 의미 분석 등은 뮤지컬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하는 유령의 이미지가 나라마다 다르다든가 ‘레미제라블’이 정작 프랑스에서는 인기를 얻지 못한 이유 등 숨은 정보를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하다.3만 8000원.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6-09-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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