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루마니아 원전사업 참여
박홍기 기자
수정 2006-09-07 00:00
입력 2006-09-07 00:00
바세스쿠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방한한 적이 있어 두 정상 간의 회담은 두 번째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한·루마니아 우호·협력과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국간의 교역 및 투자 증진, 원전산업, 과학기술·첨단 IT협력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관계 등이 한층 발전될 전망이다. 또 문화·교육 분야를 비롯, 연구원 교환과 연수 등 인적 교류도 활성화된다.
특히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루마니아의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 건설사업에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가 참여하는 ‘한·루마니아 원전협력 약정’도 맺었다.
체르나보다 원전사업은 2조 7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수주할 경우,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산업 해외 진출로 기록된다.
또 한국수출보험공사와 LG전자 루마니아 법인 간의 수출보험 양해각서(MOU) 체결로 연간 6000만달러의 수출증가 효과를 얻게 됐다.
양국은 또 ‘투자보장협정 의정서’,‘과학기술 개발 및 혁신협력 의정서’ 등에 서명했다.
hkpark@seoul.co.kr
2006-09-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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