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작통권 대통령회담’ 요청
구혜영 기자
수정 2006-08-31 00:00
입력 2006-08-31 00:00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작통권 문제는 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난 후에나 매듭지어지는 것”이라며 “애국적 차원에서 전시 작통권 환수문제를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를 갖고 국론이 분열되는 극한 대치로 갈 게 아니라 냉각기를 갖기 위해서도 다음 정권으로 결정을 넘기고, 국민의 지혜를 모아서 통일된 대안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말이면 대통령 임기가 (사실상) 끝나고 벌써 레임덕이 왔다고 하는데 대통령이 결정을 내린 들 다음 정권에서 지켜진다는 보장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주를 반대할 국민은 한 사람도 없지만 친미냐, 반미냐가 판단의 기준이 될 순 없다. 그러나 대통령이 대결구도로 가는 판국에 중간지대가 있겠느냐.”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6-08-31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