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갈수록 젊어진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백문일 기자
수정 2006-08-18 00:00
입력 2006-08-18 00:00
서울이 젊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빠져나가는 인구가 들어오는 인구보다 많지만 교육·취업을 위해 10∼20대 인구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4∼6월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226만명으로 100명 중 1명꼴이다. 분기별로는 2003년 2·4분기의 244만 5000명 이후 최대치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30대 이후의 연령층에서는 모두 전출자가 더 많았으나 10대(415명)와 20대(7676명)에서는 전입자가 더 많았다.

일반 학원과 취업학원 및 고시촌이 많은 강남구와 관악구, 마포구를 중심으로 10·20대의 순유입이 늘었는데 이는 교육과 취업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3만 3000명)와 충남(3000명) 등 7개 시·도에서 전입자가 더 많았고 서울(1만 3000명)과 부산(1만명) 등 9개 시·도에서는 전출자가 더 많았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6-08-1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