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부부 귀국 하루전 美서 안타까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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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봉 기자
수정 2006-08-08 00:00
입력 2006-08-08 00:00
광주의 한 대학에 재직 중인 40대 부부 교수가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7일 광주 C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의과대학 남모(49) 교수와 남 교수의 부인인 수의과대학 안모(48) 교수가 지난 3일 오후 3시(미국 현지시각)쯤 미국 몬태나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미니밴을 몰고 가다 트레일러와 충돌해 숨졌다.

남씨 부부와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중학생 남매는 부상을 당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남 교수는 미국 시카고대 교환교수를 마친 부인과 함께 귀국하기 위해 자녀들과 미국을 찾았다가 귀국 하루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08-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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