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담합 지정’ 효과 별무… 거래값 안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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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수정 2006-08-08 00:00
입력 2006-08-08 00:00
정부가 ‘담합’ 아파트를 지정하는 게 실제 아파트값 인하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7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지난달 정부가 담합이 이뤄졌다고 실거래가를 공개한 서울·수도권 58개 단지에 대한 최근 시세를 조사한 결과 57개 단지는 시세 변화가 없었다.1개 단지는 오히려 소폭 올랐다.

최근 2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2주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부가 부풀려졌다고 지목했던 단지들은 그렇지 않은 셈이다.

담합 아파트에 대한 실거래가 내역은 건설교통부 홈페이지에서 계속 공개된다. 시세제공 유보 처분은 지정 후 4주가 지나면 자동 해제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6-08-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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