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공원 팔공산자락 난개발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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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수정 2006-08-05 00:00
입력 2006-08-05 00:00
경북도립공원 팔공산 자락인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일대 난개발<서울신문 8월4일자 10면 보도>과 관련, 산림당국이 수사를 벌여 불법행위를 적발함에 따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경북도는 4일 군위군과 공동으로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기존 산림전용이 허가된 2200여평 외에 420여평이 불법 훼손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주 이모(51)씨를 입건, 진술 및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뒤 다음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고발장이 접수되는 대로 전반적인 수사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행 검찰청법은 산림당국에 대해 수사권을 부여하고 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6-08-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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