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협사무소 일부 철수 당국간 실무협의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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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기자
수정 2006-07-24 00:00
입력 2006-07-24 00:00
북한이 개성공단 내 설치된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경협사무소)에 상주하던 일부 인원을 철수시켰다. 이에 따라 당국 차원의 실무협의는 어려워지게 됐다.

23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우리 정부의 쌀과 비료 지원 유보를 문제삼아 경협사무소에 상주하는 9명 가운데 당국 소속인 3∼4명을 철수시킨다고 21일 남측 경협사무소에 통보해 왔다.

하지만 북측 민간 채널인 민족경제협력연합회에서 파견된 인력은 그대로 남아 있어 민간 차원의 남북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6-07-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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