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방위사업청장 사의
박홍기 기자
수정 2006-07-19 00:00
입력 2006-07-19 00:00
정부 관계자는 “김 청장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면서 “이르면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지난 4월 말 말레이시아 출장 중에 비행기를 놓쳐 하루 더 체류하면서 동행한 국내 방위산업체 관계자들과 골프를 쳐 물의를 빚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김 청장은 이날(18일)부터 미국 출장을 떠난다는 보도자료를 돌렸다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경합중인 공중 조기 경보기 선정에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어 이를 취소한다.”고 밝혀 갖가지 억측을 낳았었다. 김 청장은 이와 관련,“곧 있을 차관급 인사를 앞두고 용퇴하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2006-07-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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