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102년-서울신문과 한국문학] 서울신문 신춘문예 56년… ‘비옥한 문단’의 밑거름으로
수정 2006-07-18 00:00
입력 2006-07-18 00:00
90년대 이후에는 여성 작가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 강(94)하성란(96)강영숙(98)편혜영(00)임정연(03)등은 근래 가장 촉망받는 여성 작가 그룹으로 손꼽힌다. 하성란은 동인문학상과 이수문학상을, 한강은 2005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 강에 이어 이듬해 아들 한동림이 소설 부문에 당선돼 문단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 부문에는 이제하(1956)장윤우(1963)문효치(1966)나태주(1971)김명수(1977), 시조 부문에는 이근배(1961)한분순(1970)등이 한국 시단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문효치는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을, 한분순은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을 맡고 있다.
평론 분야에서도 재능있는 인재들을 대거 배출했다. 변인식(영화·1968)김문환(연극·1969)김방옥(연극·1971)권성우(문학·1987)한기(문학·1988)하응백(문학·1991)유성호(문학·1999)등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평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희곡작가 노경식(1965), 동화작가 조대현(1966)등이 원로 문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6-07-18 5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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