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금 지급 위암 1위
김경운 기자
수정 2006-06-26 00:00
입력 2006-06-26 00:00
보험개발원이 2002∼2005년 생명보험사의 암 보험금 지급 건수를 조사한 결과, 총 14만 5141건 가운데 위암이 16.7%를 차지했다.
이어 유방암(14.2%), 갑상샘(선)암(13.8%), 간암(9.4%), 폐암(5.8%) 등의 순이었다.
연평균 보험금 지급건수 증가율이 높은 암은 갑상샘암(41%), 전립샘암(36%), 결장암(26%) 등이다.
암 보험금 수령자는 2002년 4만 4632명에서 2003년 5만 1192명,2004년 5만 8265명,2005년 6만 5296명으로 연평균 13.5%씩 늘었다.
2002년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9만 9025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암 환자의 45%만이 암보험에 가입, 보험금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암 진단을 받은 가입자가 2개 이상의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은 비율은 2002년 29%에서 2005년 35%로 상승했다. 그만큼 암보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셈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6-06-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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