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일자리 60만개 창출
이영표 기자
수정 2006-06-23 00:00
입력 2006-06-23 00:00
정부는 우선 이공계 출신 취업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과 21세기 프런티어 사업 등 국책 R&D 활동의 상업화를 적극 장려,2010년까지 48만 47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 벤처 등 소규모 기업의 R&D 활동을 적극 지원해 연구직 등 10만 880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드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성 및 퇴직 과학자의 재취업 유도를 통해 추가로 일자리 8300개를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분야 취업정보의 수집·활용, 이공계 인력에 대한 통계 분류체계 정비와 조사 인프라의 확충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 R&D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소나 연구원이 논문조작 등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지면 3년간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연구부정 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연구윤리·진실성 확보지침’을 최종 확정했다. 논문 위조와 변조, 표절, 부당한 공로 배분은 물론 부정행위 조사를 방해하거나 제보자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 등이 처벌 대상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6-06-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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