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가 1초당 320MB(메가바이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4세대 무선인터넷을 시연했다. 이 속도는 휴대용 단말기로 DVD급 화질의 영화를 몇 초 안에 받아볼 수 있다.20일 미국 MIT대가 발간하는 과학기술 저널 ‘테크놀러지 리뷰’에 따르면 NTT는 시속 20㎞로 이동하는 휴대단말기에 이 같은 속도로 데이터를 전할 수 있는 시험형(Prototype) 무선 네트워크를 최근 구축했다. 현재 SK텔레콤 등에서 상용화가 진행 중인 3.5세대 무선인터넷 HSDPA(고속데이터전송기술)는 속도가 다운로드시 초당 14MB, 업로드시 2MB이다.
2006-06-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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