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성공회 첫 女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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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6-06-20 00:00
입력 2006-06-20 00:00
미국 성공회가 차기 수장으로 여성을 선출했다. 전세계 성공회 교단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미국 성공회인 감독교회(Episcopal Church)는 미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총회에서 캐서린 제퍼츠 셔리를 차기 수장으로 선출했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셔리는 투표에 참여한 주교들로부터 찬성 95표, 반대 93표를 얻어 나머지 후보인 6명의 주교를 따돌렸다. 대다수 성공회가 여성을 주교로 허용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 성공회는 지난 2003년 동성애자인 진 로빈슨 사제를 뉴햄프셔 주교로 인준해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연합뉴스

2006-06-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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