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시즌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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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 기자
수정 2006-06-20 00:00
입력 2006-06-20 00:00
‘코리안 특급’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유독 LA에인절스에 약했다. 지난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이후 4전 전패에 방어율이 16.00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이닝 8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는 수모도 겪었다.

때문에 19일 에인절스전에 선발등판한 박찬호의 승리를 점치는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 특히 맞상대가 에인절스의 에이스이자 지난해 사이영상을 받은 바톨로 콜론이었다. 물론 콜론이 최근 부상에서 돌아와 최전성기의 투구를 펼치지 못한다 해도 일반인들의 예상은 박찬호의 약세를 점쳤다.

그러나 박찬호는 6과3분의2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이 7-3으로 승리해 시즌 5승(3패)째를 챙겼다.LA에인절스를 상대로 1년 2개월 만에 값진 승리를 거둬 통산성적이 5승7패를 기록했다. 지난 3일 피츠버그전 이후 3연승을 달리며 팀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선두로 끌어 올렸다. 시즌 방어율은 4.15.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6-06-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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