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매가 올해도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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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일 기자
수정 2006-05-23 00:00
입력 2006-05-23 00:00
올해 보리 수매가격도 동결됐다.40㎏짜리 1등급 기준으로 겉보리 3만 1490원, 쌀보리 3만 5690원이다. 이에 따라 보리재배 농가당 평균 230만원씩은 받게 된다.

정부는 23일 국무회의를 열어 2006년산 보리 수매가격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서 동결키로 의결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국회 동의가 없어졌고 지방자치선거로 당정협의까지 생략돼 관계부처를 거친 정부의 동결안은 확정된 것과 다름없다.

농림부 관계자는 “수요가 정체돼 과잉생산될 우려가 있으며 정부가 도매상에 되파는 공매가격이 농민들로부터 사들이는 수매가격보다 낮아 동결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지난해 겉보리 공매가격은 정부 수매가격의 86%, 쌀보리는 67% 수준에서 형성됐다. 보리 수매가격은 2002년부터 5년간 동결됐으며 수매는 6월7일부터 농협을 통해 시작된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6-05-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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