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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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6-04-20 00:00
입력 2006-04-20 00:00
일명 ‘게이츠 하우스’라고 불리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자택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워싱턴주 시애틀의 빌 게이츠 회장 자택에서 미국방문 첫 만찬을 가졌다.

US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등 외국 언론들은 후 주석의 방문에 맞춰 초호화 저택인 ‘게이츠 하우스’를 상세하게 소개했다.게이츠 하우스는 시애틀 교외인 메디나의 워싱턴 호수가에 자리잡고 있다.대지는 6120평.건평은 1854평이다.2002년 시가만 1억 1300만달러(약 1100억원)로 기록됐다.

저택에는 최고급 호텔의 스위트룸처럼 꾸며진 7개의 침실과 24개의 욕실,6개의 식당이 있다.또 수영장과 개인용 극장,도서관,회의실,실내 체육관도 있다.게이츠 하우스는 미래형 첨단 주택이다.내부의 전등과 온도는 자동 조절된다.벽 안에 설치된 스피커는 거실이나 방을 이동할 때마다 자동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곡해 내보낸다.모든 전자제품은 TV 리모콘과 같은 ‘터치 패드’로 작동된다.

후 주석은 이날 거실에서 제일 먼저 디지털 사진이 들어있는 대형 LCD 스크린을 보았다.스크린은 후 주석이 살았던 곳과 일했던 베이징과 칭화대학 등의 모습으로 바뀌면서 후 주석을 환영했다.후 주석은 최첨단 시설에 흠뻑 빠져 저택 방문 시간을 15분이나 연장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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