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老 돌보기’ 형태의 복지형 일자리 늘린다
김균미 기자
수정 2006-03-21 00:00
입력 2006-03-21 00:00
20일 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복지형 일자리를 지난해 1750개에서 올해 1만 2000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고 58억원과 지방비 66억원 등 모두 12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노인들을 위한 복지형 일자리 중에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혼자 사는 노인들 집에 보급된 무선 호출기를 거동이 자유로운 노인들이 정기적으로 집에 들러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배터리를 교체하는 일 등이 포함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집에서 목욕이나 청소, 간병, 말벗, 세탁, 반찬 만들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도 노인들에게 제공된다. 장애인 돌보기와 교통안전 봉사단 등에도 노인 인력을 활용할 방침이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2006-03-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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