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월북 얘기 성인돼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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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수정 2006-03-03 00:00
입력 2006-03-03 00:00
정진석 추기경은 “아버지가 일제 때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 월북해 북한정부의 고위직을 지낸 뒤 숙청당했다.”는 프레시안 등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그와 유사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2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정 추기경은 아버지를 직접 만난 적은 없으며, 아버지가 북에 계시다는 얘기를 서울대 입학 무렵 어머니와 친척들로부터 들었다. 서울대교구는 특히 “프레시안 등이 보도한 내용과 유사한 얘기는 정 추기경이 성인이 된 뒤 들었다.”며 “그러나 프레시안 기사 중 1933년 동아일보 기사와 사진 등은 정 추기경이 지난달 28일 처음 본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2006-03-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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