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사회 키워드는 어메니티”
김기용 기자
수정 2006-02-23 00:00
입력 2006-02-23 00:00
김안제 전 신행정수도이전추진위원장과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서건일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등을 공동대표로 하는 사단법인 ‘지역창조 활성화 어메니티 포럼’은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강연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창립 회원들은 “지금 우리 사회는 공급위주의 개발 우선 시대에서 생명·문화가치가 중심이 되는 감성적 소프트파워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행복한 미래사회의 키워드는 ‘어메니티’다.”라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서건일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주변의 쾌적한 것들은 모두 어메니티”라고 정의한 뒤 “도시와 농촌의 지역환경과 생활·문화환경이 아름답게 디자인되고 창조돼 어메니티를 확대 재생산하는 방향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메니티 포럼’은 앞으로 ▲도시와 농촌의 재생 활성화 ▲지역 어메니티 환경자원 조사 및 환경경영컨설팅 ▲학술 정책연구 ▲우수 어메니티 발굴 시상 ▲어메니티 전문가·지도자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메니티 운동’은 1990년대 중반부터 서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농촌 어메니티 운동, 농촌 어메니티 정책 등을 통해 점차 확대되기 시작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6-02-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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