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위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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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수정 2006-02-23 00:00
입력 2006-02-23 00:00
북한의 이근 외무성 미국국장이 내달 초 미국 뉴욕을 방문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북측이 현재 미국행 비자 발급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미 재무부 및 국무부 당국자들과 북측이 위폐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의 방문은 내달 4일 전후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양측은 지난해 12월 초 위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뉴욕 접촉을 추진했으나, 회동 대표를 둘러싼 이견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가까스로 마련된 북·미 접촉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6자회담 재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2006-02-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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