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9년만의 성과급
최용규 기자
수정 2006-02-08 00:00
입력 2006-02-08 00:00
데이콤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1조 1336억원), 영업이익(1422억원), 당기순이익(646억원)을 냄에 따라 오는 10일 전 직원에게 연봉의 월 기준급 10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이에 앞서 LG텔레콤도 650만명 가입자 유치목표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 지난달 기본급의 200∼30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했었다.
데이콤은 지난해 경영 성적과 관련, 인터넷,e비즈니스 사업 등 주력 사업의 호조,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같은 성과 뒤에는 사업구조 개편과 인력 조정이라는 고통도 배어 있다.
하지만 LG그룹의 두 통신업체가 예상밖의 호성적을 냄에 따라 한 때 통신업계에 나돌았던 LG그룹의 통신사업 포기설은 설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데이콤의 한 관계자는 “9년 만에 성과급을 받는다는 것은 액수를 떠나 좋은 일”이라고 크게 반겼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6-02-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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