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투쟁 훈장보다 자랑스러워”
이종수 기자
수정 2006-01-16 00:00
입력 2006-01-16 00:00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사학법 투쟁과 관련, 지난 13일 자정 가까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의 일부다.
사학법 장외투쟁에 대한 강경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박 대표는 이 글에서 “지금 나의 길이 어렵고 힘들어도 누군가는 꼭 해야될 일이기에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끝까지 견디어 나갈 것”이라며 “소신을 펴나가는 그 과정에서 비난을 받더라도 가슴에 다는 훈장 이상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갈 것”이라고 비장한 결의를 내비쳤다.
박 대표 글은 올린 시점으로 볼 때 이재오 신임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취임 이후 제기한 ‘재개정 전제 등원론’ 혹은 ‘투쟁·협상 병행론’에 대한 일종의 ‘응답성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2006-01-16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