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노래하고 휴보 춤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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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기자
수정 2005-12-13 00:00
입력 2005-12-13 00:00
장윤정이 로봇과 함께 트로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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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장윤정이 로봇 ‘휴보’와 함께 간단한 춤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인기가수 장윤정이 로봇 ‘휴보’와 함께 간단한 춤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12일 저녁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선 한바탕 웃음 소리가 가득했다. 인기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히트곡인 ‘어머나’를 경쾌한 리듬으로 선보인 가운데 우리나라 로봇공학의 상징인 로봇 ‘휴보’가 춤을 추는 이색 진풍경을 선사한 것.

장윤정이 특유의 톡톡 튀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데 이어 ‘로봇댄서 휴보’가 등장해 우스꽝스러운 손과 팔 동작의 춤을 선보이자 관람객들도 힘찬 박수로 박자를 맞추며 흥겨워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관광부와 과학기술부가 함께 마련한 ‘과학과 예술의 만남 2005’ 행사의 하나. 정동채 문화부 장관, 오명 과기부장관 등 문화·과학계 인사들과 초청을 받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공연에선 장윤정과 ‘휴보’ 이외에도 과학마술사 정성모씨가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을 선보이는 한편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KAIST 총장인 러플린 박사의 피아노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퓨전 국악 연주, 한국원자력연구소 클래식 기타동호회 ‘오르페우스’의 연주가 이어졌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5-12-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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