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마이크론 합작해도 삼성전자 당하지 못할것”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경두 기자
수정 2005-12-06 00:00
입력 2005-12-06 00:00
미국 반도체회사 AMD의 헥터 루이즈 회장은 5일 인텔과 마이크론이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합작 생산하더라도 삼성전자를 당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AMD는 마이크로프로세서 분야에서 32,64비트 겸용칩을 개발해 인텔의 강력한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으며, 루이즈 회장은 이같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낸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즈 회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AMD 한국지사에서 열린 AMD 한국기술개발센터 개소식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낸드플래시 부문은 삼성전자가 워낙 강자여서 양사가 합작 생산을 하더라도 삼성전자가 훨씬 강할 것”이라고 평했다. 또 “플래시메모리 기술은 모든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편재된 기술로 매력적인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이 분야에서 아주 강력한 기술력과 제조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이즈 회장은 독일 인피니언과의 협력을 통한 낸드플래시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인피니언은 파트너이자 좋은 친구”라며 “지금으로서는 그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5-12-0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