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이준범씨 논문공모 최우수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기용 기자
수정 2005-12-02 00:00
입력 2005-12-02 00:00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일 제20회 전국향토문화 논문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과 이준범(46) 양화진 복원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당선된 10명 가운데 학자나 교수가 아닌 사람은 이 팀장이 유일하다. 이 팀장은 마포구에서 양화진 복원에 관한 일을 담당하면서 이곳에 있는 외국인묘지공원을 직접 조사해 ‘근대문화유산의 바람직한 보존을 위한 서울 외국인묘지공원 연구’라는 논문을 작성했다. 이 팀장은 이 논문에서 묘지공원 내묘지 575기를 대상으로 안장된 인물을 전수 조사해 총 375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최초로 구축했다.

이 팀장은 “서울 외국인묘지공원에 묻힌 인사들은 한국 근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들”이라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묘지공원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전력을 쏟았다.”고 말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5-12-0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