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SK C&C ‘감성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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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 기자
수정 2005-11-28 00:00
입력 2005-11-28 00:00
재계가 직원은 물론 가족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불어넣는 ‘감성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최근 수능을 마친 계열사 임직원 자녀 100여명에게 격려 e메일과 목도리를 선물했다.

현 회장은 수능시험을 마친 임직원 자녀에게 e메일을 보내 “길고 힘든 대학입시의 한고비 한고비를 잘 넘어 최선을 다한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결실이 맺어지기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는 의미로 목도리를 선물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현대상선의 최정기 상무는 “회사 일로 바빠서 아이들에게 크게 신경쓰지 못했는데 현 회장이 여성 특유의 세심함으로 아이들을 직접 챙겨줘 고마웠다.”고 밝혔다.

SK C&C도 26∼2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신입사원 90여명의 부모를 초청해 감사를 표시하는 ‘보은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신입사원의 장기자랑, 감사의 편지 낭독 등의 순서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SK C&C는 2000년부터 신입사원 부모에게 감사의 꽃바구니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부모 초청 행사를 갖고 있다.

이기철

류길상 기자 chuli@seoul.co.kr

2005-11-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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