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내 공직후보 경선 선관위서 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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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기자
수정 2005-11-25 00:00
입력 2005-11-25 00:00
내년 5월30일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서 치러질 단체장·의원 후보 경선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아래 진행하는 방안이 제기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정당의 내부경선은 우리 사회의 선거문화와 의사결정 구조에 큰 영향을 준다.”면서 “공직선거 후보자 결정을 위한 당내 경선 때부터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기관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선거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통한 사회전반의 청렴문화 정착방안과 정당 내부 경선 등을 포함한 민간선거를 단계적으로 선관위에 위탁관리하는 방안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검토해 나갈 것”이라는 정성진 국가청렴위원장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당내 경선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돼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5-11-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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