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터키, 2010월드컵 출전금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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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11-19 00:00
입력 2005-11-19 00:00
2002월드컵 4강팀이면서 2006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터키 축구대표팀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도 출전이 금지될 위기에 빠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터키와 스위스의 유럽 예선 직후 발생한 폭력사태에 대해 터키의 남아공 월드컵 출전 금지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터키는 이스탄불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2로 승리했지만 원정 1차전에서 0-2로 패해 원정골 우선원칙에 따라 본선 티켓을 내주고 말았으며, 경기 종료 직후 라커룸 복도에서 일부 선수들과 안전요원들이 스위스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5-11-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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