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영개발 883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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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5-11-17 00:00
입력 2005-11-17 00:00
판교 신도시에서 공영개발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8837가구이며 이 중 6082가구가 턴키방식으로 발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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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건설교통부가 마련한 ‘판교 주택건설계획(안)’에 따르면 판교 입주 물량은 당초 2만 6804가구에서 2만 9350가구로 상향 조정된다. 이 가운데 공영개발 물량은 25.7평 이하 1774가구,25.7평 초과 7063가구 등이다.

주택공사가 짓는 물량은 31개 블록 1만 8758가구로 늘었고 이 중 중대형 12개 블록 6082가구는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나머지 1만 2676가구는 현재처럼 ‘현상설계+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발주된다.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열린 ‘판교신도시 주택공영개발에 따른 주택품질 확보방안’세미나에서 이같은 방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했다. 이 연구위원은 “주택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활용할 수 있는 턴키발주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며 “높은 낙찰률, 과다수익 문제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지만 공사비나 공기 및 품질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배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은 “공영개발 자체가 원가 상승과 품질저하를 가져온다.”며 “제도 자체를 철회하거나 주택전문 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터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5-11-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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