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펀드 수익률 15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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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하 기자
수정 2005-11-04 00:00
입력 2005-11-04 00:00
농림부가 만든 농업전문 투자펀드가 수익률(2년) 1400%의 대박을 터트렸다. 농업전문 투자펀드의 첫 수익이다.

3일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 농업벤처 투자재원으로 만들어진 농업전문투자 제2호 조합은 2003년 벤처기업 RNL바이오의 전환사채에 5억원을 투자했다.RNL바이오는 가축 소독약, 기능성 쌀, 다이어트 차 등을 생산한다. 제2호 조합은 주식을 지난 9월12일 74억 6900만원에 팔았다. 원금의 15배나 된다. 제2호 조합은 오는 18일 임시총회를 열어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분배할 예정이다. 지분 62.5%를 가진 농림부는 약 44억원의 수익을 받게 된다.

제2호 조합은 바이오메드(투자액 11억 8000만원), 진바이오텍(15억원), 캠온(13억원) 등의 벤처기업에서도 내년 상반기나 2007년 상당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5-11-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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