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장 내손으로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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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10-28 00:00
입력 2005-10-28 00:00

DIY용품 활용

가을이 잰걸음으로 물러가면서 김장과 함께 집단장을 서두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주 5일제 근무 확산으로 손수 가을과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용품을 구비, 소비자들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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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세트

간단한 개·보수를 위한 공구세트는 일반 철물점보다 할인점이 20∼30% 정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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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이나 나사 줄자 망치 드라이버 등 수공구 제품과 전동 드릴과 같은 전동공구 제품은 집단장을 위한 기본적인 소품. 하지만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니라면 낱개로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나무망치 4200원, 자동 드라이버 6500원, 충전용 전동드릴 3만 5000∼7만 5000원, 못 550원, 줄자 1700∼8000원.

벽에 금이 가거나 욕실, 콘크리트, 장판, 변기 등 집안 곳곳에 갈라진 틈을 메우거나 붙일 때는 홈실리콘이 좋다.

독성이 없고 내열성, 내한성, 내수성이 뛰어나 장기간 접착력이 유지된다. 가격은 1950∼3200원선.

글루건은 총 모양으로 방아쇠를 당기면 전기로 달궈진 끝 부분에서 접착제가 녹아 나와 가구나 장식품 등 깨지거나 떨어진 부분을 쉽게 붙이는데 효과적이다. 가격은 7800∼1만 4000원.

청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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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장에 앞서 여름내 쌓인 먼지, 찌든때, 기름, 얼룩 등를 말끔히 없애 주는 게 좋다. 실리콘은 손쉽게 치약처럼 짜서 더러워진 부분에 바르면 금새 새것처럼 분위기가 난다. 가격은 한개당 4000∼5000원.

스프레이 타입의 화이트 크리너 스프레이는 분사후 헝겊이나 스펀지 등을 사용해 문지르면 때가 말끔히 제거된다. 가격은 2600원.

페인트용품

띠벽지나 시트벽지 등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간편하게 페인트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인트는 헌 것을 새 것으로 감쪽같이 바꿀 수 있는 대표적인 품목이다. 페인트 붓 600∼2600원, 유성롤러 2500원, 니스 붓 1300∼2600원, 래커 스프레이 1850∼2150원, 유성 및 수성 페인트 7500∼1만 8000원.

띠벽지, 접착식 시트

각종 띠벽지나 접착식 시트지는 부분적인 변화로 집안 분위기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집 단장용품 이다.

오래된 싱크대나 장롱, 벽, 창문, 식탁 등에 간단하게 부착하여 사용한다. 어린이방에 많이 사용하는 캐릭터 띠벽지는 6000∼1만 6000원, 식탁위에 사용하는 레이스가 달린 시트는 5000∼7000원, 창문에 부착하여 햇빛을 가리는 창문시트는 3000원, 욕실밑에 깔아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욕실시트 1만원 등이다.

인테리어용품

값싼 장식용품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꿀수 있다.

조화나 장식용품, 액자 등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식탁 위에 소형액자나 화병 등을 놓아두면 그것만으로 가을 분위기를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소형액자 4500∼7500원, 항아리화병 1만 1000∼1만 4000원, 드라이플라워 6000∼7000원.

그랜드백화점 홍준기 잡화팀장은 “주말이면 가정에서 직접 고쳐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고 있으며 경기불안 및 고유가 등으로 직접 구매보다는 고쳐쓰고 중고품을 활용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5-10-28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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